0x00000035 는 윈도우가 NO_MORE_IRP_STACK_LOCATIONS 로 부르는 오류입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나 파일 서버를 많이 쓰는 환경에서 뜹니다.
왜 나는가 — 드라이버가 겹겹이 쌓여 요청을 넘길 자리가 모자랐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 — 백신·백업·암호화처럼 파일 접근을 가로채는 프로그램을 줄입니다. 여러 개가 겹치면 이 오류가 납니다.
화면에 뜬 코드가 0x00000035 가 아니라면 블루스크린 오류 코드 총정리 에서 50가지를 한눈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코드를 못 보셨다면 증상으로도 좁힐 수 있습니다.
0x00000035 오류가 나는 원인
| 원인 |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
|---|---|
| 필터 드라이버 과다 | 백신·백업·암호화가 동시에 물려 있습니다 |
| IRPStackSize 부족 | 서버 환경에서 기본값이 모자랍니다 |
| 네트워크 드라이브 다수 | 매핑이 많을수록 스택을 더 씁니다 |
화면에 무엇이 보이나
NO_MORE_IRP_STACK_LOCATIONS 가 뜹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많이 쓰는 환경에서 납니다.
이 코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파일 공유를 안 쓰는 일반 가정용 PC에서는 거의 보기 어려운 코드입니다.
IRPStackSize 값을 올립니다
파일 공유를 많이 쓰는 환경이라면 레지스트리에서 이 값을 올려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값은 15, 최대 50 입니다. 20~30 정도로 올려 보고 그래도 나면 필터 드라이버를 줄이는 쪽이 근본 해결입니다. 레지스트리를 고치기 전에 반드시 복원 지점을 만들어 둡니다.
관리자 명령 프롬프트에서 값을 20 으로 올립니다
reg add "HKLM\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LanmanServer\Parameters" /v IRPStackSize /t REG_DWORD /d 20 /f
윈도우가 아예 안 켜질 때 — 안전 모드로 들어가기
부팅이 안 되면 아래 명령들을 실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는 복구 환경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 윈도우 로고가 뜰 때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강제로 끄기를 세 번 반복하면 네 번째에 자동으로 복구 화면이 나옵니다.
복구 화면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 을 누르고, 다시 켜지면 4번(안전 모드) 또는 5번(네트워크 사용 안전 모드) 를 누릅니다. 안전 모드는 최소한의 드라이버만 올리기 때문에, 여기서 부팅이 된다면 원인이 하드웨어가 아니라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이라는 뜻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범위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0x00000035 에서 해 볼 공통 점검 네 가지
이 코드는 드라이버 계열이라 시스템 파일 복구부터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손상된 시스템 드라이버가 원인인 경우를 먼저 걸러냅니다. 아래 명령은 모두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합니다. 시작 버튼을 오른쪽 클릭해 터미널(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를 고르면 됩니다.
① 윈도우 이미지를 복구합니다. 이걸 건너뛰면 다음 단계가 헛돕니다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② 시스템 파일을 검사해 교체합니다. 반드시 DISM 다음에 실행합니다
sfc /scannow
③ 메모리를 검사합니다. 재부팅하며 진행됩니다
mdsched.exe
④ 디스크를 검사합니다. 재부팅해야 실행되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chkdsk C: /f /r
덤프 파일로 범인 드라이버 찾기
위 방법으로도 안 잡히면 덤프 파일을 봅니다. 블루스크린이 날 때마다 윈도우가 그 순간의 기록을 남기는데, 여기에 어떤 드라이버가 사고를 냈는지가 들어 있습니다.
덤프가 쌓이는 폴더를 엽니다. 파일이 있으면 최근 것부터 봅니다
explorer %SystemRoot%\Minidump
덤프 파일은 그냥 열리지 않습니다. BlueScreenView 같은 무료 도구로 열면 .sys 로 끝나는 범인 파일 이름이 빨간 줄로 표시됩니다. 그 이름을 검색하면 어느 장치의 드라이버인지 바로 나옵니다.
덤프 폴더가 비어 있다면 기록 기능이 꺼져 있는 것입니다. 시스템 속성 → 고급 → 시작 및 복구 → 설정 에서 디버깅 정보 쓰기를 작은 메모리 덤프로 바꿔 두면 다음 사고부터 남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순서대로 시도합니다. 아래로 갈수록 되돌리기 어려우니 중요한 파일은 먼저 백업합니다.
1) 시스템 복원 — 문제가 없던 날짜로 되돌립니다. 개인 파일은 그대로입니다.
2) 최근 업데이트 제거 — 업데이트 직후부터 시작됐다면 이것이 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이 PC 초기화 — ‘내 파일 유지’ 를 고르면 문서·사진은 남고 프로그램만 지워집니다.
4) 윈도우 재설치 — 마지막 수단입니다.
시스템 복원을 엽니다
rstrui.exe
블루스크린이 점점 잦아진다면 하드웨어를 의심하세요. 특히 같은 코드가 아니라 매번 다른 코드가 뜬다면 램이나 저장장치, 전원 공급 장치가 죽어 가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손보는 데 시간을 쓰기 전에 백업부터 해 두시기 바랍니다.
헷갈리기 쉬운 비슷한 코드
블루스크린 코드는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습니다. 본인 화면의 코드가 아래 중 하나라면 그쪽 글을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 0x00000044 중복 IRP 완료 요청 — 드라이버가 이미 끝난 요청을 한 번 더 끝냈다고 알렸습니다. 드라이버 자체의 결함입니다. 자세히 보기
- 0x000000CE 드라이버 비정상 종료 — 드라이버가 진행 중인 작업을 정리하지 않고 내려갔습니다. 자세히 보기
- 0xC000009A 시스템 자원 부족 — 커널이 쓸 메모리 자원이 바닥났습니다. 드라이버 누수가 대부분입니다.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레지스트리 값을 최대인 50 으로 올려도 되나요?
올릴 수는 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값을 키우는 것은 증상을 미루는 것이지 원인을 없애는 게 아닙니다. 20~30 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필터 드라이버를 줄이는 쪽을 보셔야 합니다.
블루스크린이 한 번만 떴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한 번뿐이고 이후 재현되지 않는다면 대개 일시적인 문제입니다. 다만 덤프 기록은 켜 두시고, 같은 코드가 다시 뜨면 그때부터 원인을 찾으시면 됩니다.
안전 모드에서는 멀쩡한데 정상 부팅하면 또 납니다.
원인이 드라이버나 시작 프로그램이라는 뜻입니다. 안전 모드는 이것들을 안 올리기 때문입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전부 끄고 하나씩 켜면서 범인을 좁히시면 됩니다.
윈도우를 다시 깔면 확실히 해결되나요?
원인이 소프트웨어라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램·디스크 불량이라면 재설치해도 그대로 납니다. 재설치 전에 메모리 진단과 디스크 검사를 먼저 해 보시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0x00000035 오류는 NO_MORE_IRP_STACK_LOCATIONS 라고도 하나요?
같은 오류입니다. 윈도우 버전이나 화면에 따라 숫자 코드만 나오기도 하고 영문 이름이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찾아보실 때는 0x00000035 와 NO_MORE_IRP_STACK_LOCATIONS 둘 다로 검색하시면 정보가 더 많이 나옵니다.
다른 코드가 궁금하시면 블루스크린 오류 코드 총정리 에 50가지를 계열별로 모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