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요약
BNK부산은행이 15년 만에 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을 다시 선보이며 은행권의 원금보장형 지수연동 상품 부활 트렌드에 합류했습니다. 부산은행은 4월 17일 KOSPI200 지수 변동률에 연동되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며, 기초자산의 변동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부산은행의 이번 ELD 출시는 2011년 이후 약 15년 만입니다.
이는 최근 홍콩 ELS 사태 이후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시중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새로운 수신 방어 수단으로 ELD를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핵심 변화/영향
부산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시중은행들도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금융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4월 14일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3호’를 선보였으며,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도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ELD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ELD 상품들은 만기 시 원금 보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주가지수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금금리 인상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 수요를 붙잡기 위한 은행들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ELD 판매액은 지난해 상반기 4조 3000억원에서 하반기 7조 60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1~2월에도 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감원은 ELD 판매 증가의 배경으로 ELS 대체 수요, 예금금리 하락, 주가지수 상승 등을 꼽고 있습니다.
실무 체크포인트
ELD 상품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 ‘원금 보장’이라는 외형에도 불구하고 상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대 수익과 실제 수익이 달라질 수 있는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각 상품별 특징을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은행별 ELD 상품은 기초자산, 만기, 수익 구조(상승추구형, 상승낙아웃형 등), 최고/최저 수익률, 모집 기간 등이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의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3호’ 중 고수익추구형은 최고 연 13.80%를 내세우지만, 관찰기간 중 KOSPI200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수익률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충분히 숙지하고, 궁금한 점은 반드시 금융기관에 문의하여 명확하게 이해한 후 가입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상품 유형 | 지수연동 정기예금 (ELD) |
| 원금 보장 여부 | 만기 유지 시 원금 보장 |
| 주요 기초 자산 | KOSPI200 지수 |
| 기대 수익률 범위 | 최저 연 2.0% ~ 최고 연 13.8% (상품 및 조건별 상이) |
| 주요 취급 은행 | 부산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
FAQ
Q1: 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이란 무엇인가요?
A1: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KOSPI200과 같은 특정 기초자산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의 금융상품입니다.
Q2: 부산은행 ELD 상품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A2: 부산은행은 15년 만에 KOSPI200 지수 연동 ELD를 출시했으며, 만기 시 원금 보장과 함께 최고 연 6.1%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3: 다른 은행들도 ELD 상품을 출시했나요?
A3: 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2월부터 4월에 걸쳐 KOSPI200 연동형 원금보장 ELD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Q4: ELD 상품 가입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4: 원금 보장형 상품이지만, 상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대 수익과 실제 수익이 달라질 수 있는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ELD 상품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홍콩 ELS 사태로 인한 대체 수요, 시중 예금금리 하락, 그리고 주가지수 상승 흐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원금 보장형 EL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