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299660)는 최근 주가 변동성이 큰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관련 이슈로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리드의 주가를 기술적 분석, 재무적 분석, 그리고 차트 패턴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단기 이동평균(20일): 셀리드의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단기 이동평균선이 큰 폭의 변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가 17,310원(08/16)을 기록한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5,95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장기 이동평균(200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는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장기 추세는 하락세로 보입니다.
거래량 (Volume):
최고가를 기록할 당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주가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RSI (상대 강도 지수):
현재 RSI 지표는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아지고 반등의 기회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MACD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MACD는 최근 신호선 아래에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볼린저 밴드 (Bollinger Bands):
볼린저 밴드 상단을 터치한 후 급격한 하락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중단선 또는 하단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어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Stochastic Oscillator):
스토캐스틱 지표는 현재 과매도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Fibonacci Retracement):
현재 주가는 최근 고점에서 50% 이상 되돌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지지선 부근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무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
재무제표 분석:
손익계산서: 셀리드의 EPS는 -807로 나타나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이 낮음을 나타냅니다.
대차대조표: 부채비율이 높지 않아 재무 건전성은 양호하지만, 지속적인 적자가 우려됩니다.
현금흐름표: 코로나19 관련 연구개발로 인한 투자 활동 현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어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주요 재무 지표:
PER: 현재 음수(-)로, 이익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PBR: 2.33으로, 자산 대비 주가가 다소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ROE, ROA: ROE와 ROA 수치가 낮거나 음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PS: 주당순이익이 -807로 나타나고 있어 적자 상태입니다.
성장성 지표:
매출 성장률과 순이익 성장률이 중요한데, 최근 코로나19 관련 매출 증대 가능성은 긍정적 요인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순이익이 적자 상태입니다.
배당 관련 지표:
배당수익률: 현재 배당수익률이 0%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트 패턴 분석 (Chart Pattern Analysis)
지지선과 저항선:
주가의 현재 지지선은 5,000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저항선은 최근 고점인 17,000원 부근으로 파악됩니다.
헤드앤숄더 패턴:
최근 주가 변동을 보면 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중천정 패턴:
주가가 두 번의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이중천정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하락 반전 신호로 해석됩니다.
삼각형 패턴:
현재 하락 삼각형 패턴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깃발 패턴:
최근 주가의 급락 후 짧은 횡보 구간이 나타났으며, 이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하는 약세 깃발 패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합의견
셀리드(299660)의 주가는 현재 기술적 분석 지표와 차트 패턴을 통해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재무적 분석에서는 적자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배당 또한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신약 개발 이슈로 주가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 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 투자에서는 재무적 안정성과 성장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